강서운전연수 덕분에 운전이 재밌어요
안녕하세용 저는 20대 중반 육아맘입니다
결혼을 일찍 해서 벌써 아이가 둘이나 있지만 요즘 제 생활은 정말 무기력합니다
제 나이 또래들은 한창 친구들이랑 여행가서 놀고 주말이면 주말이랍시고
놀고 하는데 저는 집에서 아이들만 돌보느라 우울증도 살짝 왔어요
울적해진 마음으로 남편한테 투정부리니 아이는 본인이 돌볼테니
친구들이랑 여행 다녀오라고 말하더라구요!
근데 제 친구들은 아직 취준생에 면허가 없는 친구들뿐이라
면허도 시간도 비교적 많은 제가 운전을 해야할 거 같더라구요
그래서 급한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나중에도 저한테 도움이 될 일이라
강서운전연수를 받기로 다짐을 했답니다^^
아이를 낳고 저를 위해 투자해본 적이 별로 없던지라 너무 설레었어요.
강서운전연수를 알아봤는데 업체마다 금액은 거의 다 비슷하더라구요
그래서 저는 강서운전연수 후기가 많고 좋은 업체를 우선으로 두고 선택을 했어요
일단 결과적으로 저의 선택은 틀리지않았습니다
한 번 더 받고 싶을 정도로 만족했습니다!
운전연수 1일차 제가 다한증이라 손에 땀이 많이 나는데
확실히 긴장을 하니 더 많이 나더라구요..
운전연수를 배우기 전부터 두려운 마음만 앞섰고
좋지 않은 상상으로 겁을 더 먹은 상태였어요
그 때 강사님께서 챙겨다니시는 핸들 커버를 씌어주시더라구요
손에 땀이 많은 분들을 위해서 항상 구비해두신다며.. 정말 센스가..
저는 3일 10시간 속성반을 등록했는데요
첫날은 도로주행에 관한 기본 지식과 기능 조작법
또 신호 보는 방법을 한 번 더 배웠어요
면허 취득 때 분명 했던 것들인데 전혀 기억이 없어서 강사님보단 제가 더 놀랬어요..
그렇게 시작 된 강서도로연수 제가 불안정하게 주행 할 때마다
강사님께서 핸들을 같이 잡아주셔서 불안감이 좀 덜 했어요
운전연수 2일차 첫 날 넓은 공원에서 연습을 했다보니
자신감은 조금 올라간 상태였어요
그렇게 복습과 추가로 도로상황 맞춤설명을 듣고 나서 도로로 나가보았는데요
그렇게 무탈하게 신호도 잘 보며 도로주행을 하던 중 제가 운전에 소질이 있다며
고속도로 올려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고속도로 주행시 주의사항에 대해
설명을 해주셨어요 차의 속도가 100km 이상이여도 체감상 100km로
느껴지지 않으니 더 조심해야한다고 말씀해주시면서 차선변경 시
옆 차선에 차가 없다고 해서 급하게 끼어들기를 해선 안된다고도 말씀해주셨어요
고속도로에선 조심 또 조심 세번네번백번 조심해야한다고
누누이 말씀을 해주셔서 경각심을 가졌어요
덕분에 운전습관을 제대로 잘 배운 거 같아요
운전연수 3일차 마지막날엔 지금까지 가르쳐주진 지식과
노하우들을 정리해서 다시 한 번 알려주시며 마무리했습니다.
집에 남편 차 기종을 여쭤보시고 엔진오일, 내부청소, 에어컨 등 차량관리에
소홀히 하면 나중에 주행 중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
차량 관리 팁과 주행 팁까지 알려주셨어요
마지막으론 주차를 배우고 마무리 했는데
아무리 해도 안 되던 주차가 강사님 배움 아랜 손쉽게 되서
또 한 번 강사님의 능력에 놀랬습니다..ㅎㅎㅎ
15년차 강사님의 3일 10시간 속성반으로 저는 그냥 20대 엄마가 아니라
무적의 엄마가 된 듯 한 느낌이였어요
강사님처럼 베테랑이 되려면 아직 한참 멀었지만
꾸준하게 노력해서 친구들과 여행도 여행지만 아이들을 태우고
제가 운전할 수 있는 날이 얼른 오면 좋겠습니다.
두 번 세 번 배워도 아깝지 않을 강서운전연수
다른분들도 고민할 시간에 얼른 배워 하루라도
빨리 운전을 하는 본인의 모습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
너무너무 뿌듯하거든요
남편이 어디선가 주워듣고 와선 제 운전폼이 미쳤다고하더군요ㅋㅋㅋㅋㅋㅋ
요즘 말로 뽐난다는 말이래요!!
강서운전연수 폼 미쳤다!